우민호 감독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의 후속 시즌 제작 계획을 공개했다. 우 감독은 시즌3의 배경으로 1990년대를 구상 중이며, 주인공 백기태의 복수 서사를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출연 배우들과도 차기 시즌 참여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최종회가 공개된 시즌2는 1979년 10·26 사태 이후를 배경으로 백기태의 파멸 과정을 그렸다. 우 감독은 시즌2 연출 당시 비극적인 역사가 반복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으며, 시즌1이 백기태의 승리를 다뤘다면 시즌2는 차갑고 묵직한 미장센을 통해 그의 파멸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