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을 통해 캠프마켓의 시민 개방공간은 기존보다 9,500㎡ 늘어난 총 5만 8,800㎡ 규모로 확대됐다. 인천시는 2021년 5월 B구역 운동장 부지 최초 개방을 시작으로 건축물 하부 정화 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개방 면적을 넓혀왔다. 새로 확충된 구간에는 산책로와 초화단지, 차폐식재, 가로등 등이 정비됐다. 특히 연장 10m의 부영공원 연결통로가 개통되면서 그간 담장으로 가로막혀 있던 두 공원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됐다. 인천시는 연결통로 조성에 앞서 토양오염 관련 인체 위해도 평가를 실시해 안전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개통 당일인 5일에는 시민들이 보행로를 직접 걸어보는 체험 행사와 캠프마켓 그리기 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구혜림 인천시 원도심혁신국장은 이번 조치가 시민의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고 녹색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