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 다이주는 4일 일본 시즈오카현 구사나기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일본 U20선수권 남자 200m 결승에서 20초40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는 자신의 종전 최고기록인 20초43을 0.03초 앞당긴 수치다. 이로써 고토는 사니브라운 압델 하킴이 2015년 세운 일본 고교 최고기록인 20초34에 0.06초 차로 다가섰으며, 기류 요시히데의 기록(20초41)을 넘어 일본 고교 역대 2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고토의 주종목은 400m 허들로, 지난달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해당 종목 결승에서 47초93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아시안게임 종료 6일 만에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고토는 다시 한번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단거리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2009년생인 고토는 고교 1학년이던 2025년 전국고교총체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6월 일본선수권 400m 허들 우승, 8월 U20 세계선수권 은메달 등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육상 유망주 고토 다이주, 200m서 일본 고교 역대 2위 기록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400m 허들 은메달리스트인 일본의 고토 다이주(라쿠난고)가 주종목이 아닌 200m에서도 일본 고교 역대 2위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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