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머무르는 상어 '부캉이'를 보려는 관람객 수가 누적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부캉이'가 처음 목격된 이후 어제(5일) 오후 6시까지 북항 친수공원의 누적 방문객은 101만 5,8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부캉이'가 오기 전 하루 평균 2천 명에 그쳤던 관람객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24일 10만 명을 넘어섰고, 26일에는 14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구조당국은 두 차례 유도 작업을 실시했지만 실패하면서, 당분간 스스로 수로 밖으로 빠져나가기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존재 이유가 없어진 대형 그물을 거둬들였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캉이의 성별을 조사하고 추가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부산항 '부캉이',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구조 시도 실패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 머무르는 상어 '부캉이'를 보기 위해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구조 시도는 실패했고, 부산시는 그물을 거둬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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