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A씨는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학창 시절 따돌림을 겪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며 친구나 지인을 사귀지 못했다고 밝혔다. 결혼을 앞두고 하객이 없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으나, 남편의 지지로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결혼식을 준비했다. A씨는 성당에서 혼배성사 방식으로 예식을 진행했으며,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를 350만 원에 계약하는 등 비용을 최소화했다. 현재 A씨는 15평 규모의 빌라에서 신혼생활을 하며 만족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A씨는 남과 비교하기보다 가족의 의미에 집중하는 결혼 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