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 'GV80 하이브리드'를 10월 6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GV80 하이브리드는 2.5 가솔린 터보 엔진에 시동 모터(P1)와 최고출력 59.1kW 구동 모터(P2)를 병렬형으로 배치한 차세대 시스템을 탑재했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352마력으로 기존 2.5 터보 대비 약 16% 늘었고, 복합연비는 19인치 2WD 5인승 기준 12.0㎞/ℓ로 약 29% 개선됐다.
신규 후륜 7단 변속기를 처음 적용해 1회 주유로 최대 912㎞까지 달릴 수 있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수랭식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적용해 모터 구동 영역을 넓혔으며, 엔진 시동 없이 공조 등을 사용하는 '스테이 모드'와 최대 3.6kW 전력을 공급하는 'V2L'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터레인 퍼포먼스'와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등 특화 안전·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제네시스는 이날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을 기본화한 연식변경 모델 '2027 GV80'(6985만원)과 '2027 GV80 쿠페'(8270만원)도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