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5일 전남광주와 전북에서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및 전국대의원 투표 70%와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현재까지 누적 투표 결과 김민석 후보가 46.01%(9만 5821표)로 정청래 후보의 44.53%(9만 2735표)를 1.48%p 앞서고 있다. 송영길 후보는 9.47%를 기록 중이다. 호남권 권리당원은 약 51만 명으로 전체의 32.9%를 차지한다. 서울·경기 지역 권리당원 투표도 이날 마감되며, 호남과 수도권을 합치면 전체 권리당원의 70% 이상이 투표를 마치게 된다. 온라인 투표율은 수도권이 호남보다 높게 나타난 가운데, 각 후보 측은 투표율 추이에 따른 유불리를 분석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청래 후보 측은 수도권의 높은 투표율을 통한 역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김민석 후보 측은 호남 지역 투표율 상승을 통한 우세 유지를 기대하고 있다. 국민여론조사 또한 이날 종료되며, 민주당은 17일 전국당원대회에서 최종 지도부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