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뉴욕주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로 선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도 이란의 영토라고 강조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미국이 전략적 패배를 인정하고 망상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해협 봉쇄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과의 협상 재개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카타르와 파키스탄 등 중재국과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으나 이것이 곧 협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란, 트럼프의 '호르무즈 해협 미국 영토 선언' 발언에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 영토로 선언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 정부가 이를 허황된 망상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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