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 내손동에서 판교와 분당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범계역까지 이동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시는 8일부터 '경기 편하G버스 9902번'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내손동 주민들은 판교 방면으로 이동하려면 마을버스를 타고 범계역으로 이동한 뒤 광역버스로 갈아타야 했으나, 이번 노선 신설로 직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9902번 버스는 숲속마을에서 출발해 인덕원 푸르지오엘센트로, 동아에코빌·퍼스비엘, 내손·내동초, 농수산물시장, 청계영업소를 거쳐 판교역과 서현역까지 운행한다. 10월에는 버스 1대가 임시 운행하며 출근 시간 오전 7시 30분, 퇴근 시간 오후 6시 30분에 운행한다. 11월부터는 버스 2대로 확대해 출·퇴근 시간대 2회씩 운행할 예정이다.
승객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00% 좌석을 예약해야 하며, 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시는 9902번 노선 개통으로 시민들의 판교·분당 방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뉴시스] 오는 8일 운행을 앞두고 있는](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653_web.jpg?rnd=2026100615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