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제주광어 대축제가 9~11일 제주어류양식수협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6일, 제주 대표 양식수산물인 광어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가 사흘간 열린다고 밝혔다. 축제는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수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지난해에는 3만여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9일에는 길트기 사물놀이와 군악대 공연, 개막식, 행운권 추첨,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10~11일에는 여자 팔씨름대회, 무게 맞히기, 제주광어 가요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제주 광어 골든벨, 보물찾기 등 참여형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제주 광어를 활용한 먹거리 판매장이 운영되며, 어린이 사생대회,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곤충 체험 프로그램, 광어 도다리 맨손잡기 등 상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축제 방문객들이 청정 제주 광어의 맛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광어 양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 지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