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과 동교동 일대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주택과 상가 등 총 251세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한국전력공사는 공사 현장에 설치된 가설 기둥(비계)이 고압선을 건드리면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정전으로 인해 일대 주민과 상인들은 냉방 기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는 사고 발생 후 복구 작업을 진행해 오후 7시 40분쯤 일부 전력을 복구했으며, 정전 시작 약 4시간 만인 오후 10시 40분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