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서 배우 박보경은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리더십부터 일과 가정 사이에서 느끼는 미안함까지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영업2부의 비리와 글로벌 기업 CGM의 한국 진출로 위기를 맞은 홍성에서 박현숙은 잘못한 후배에게 책임을 묻되 외면하지 않는 선배로서, 조직을 위해 윗선 앞에서도 소신을 지키는 리더로서, 딸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해하는 엄마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후배의 잘못을 지적하면서도 선배로서 자신의 역할까지 되짚는 모습과 위기 앞에서 과감한 결정을 내리는 리더의 면모는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퇴근길 공은태의 전화를 받은 박현숙은 회사로 돌아가기 위해 유턴 차선에 들어섰다. 조수석에는 딸의 생일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와 작은 선물이 놓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