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닌 피로 워싱턴DC 연방검사는 14일(현지시간) 패리스를 미국 재산 훼손 및 참전용사 기념물 파괴 등 2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패리스는 지난 13일 기념관 대서양관 발코니에 주황색 스프레이로 '깨끗한 손, 더러운 돈'이라는 문구를 낙서하고 분수에 세제를 풀어 거품을 채운 혐의를 받는다. 당국은 패리스가 범행 과정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기념관 청소 비용으로 최소 1000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유죄 판결 시 최대 10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사건을 강하게 비난하며 범인 추적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