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이 추영우에게 직진하며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10월 6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극본 민효정) 2회에서는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임유진(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민재(추영우 분)의 도움으로 기계공학과 대학원에 합격한 임유진은 로봇공학 연구실에 합류했다. 이후 박민재에게 성큼 다가가 입을 맞추며 두 사람의 관계에도 새로운 국면이 찾아왔다.

임유진은 박민재가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었고, 박민재는 임유진을 소개팅 자리에 데려갔지만,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분위기에 실망했다. 이후 연구실을 찾은 임유진은 동료들의 부추김에 로봇 테스트에 나섰다가 야구 배트로 로봇을 파손하는 사고까지 일으켰다. 박민재가 화를 내자 임유진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임유진은 대학원 시험에 응시했고, 박민재는 안교수에게 그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합격 통보를 받은 임유진은 박민재와 함께 의류학과 강미란 교수를 찾아갔다. 박민재는 임유진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은 후, 사건 당시 피해자였던 임유진의 친구 정수빈을 찾아가 임유진이 의류학과 진학을 포기하게 된 배경을 알게 되었다.

환영회가 끝난 뒤 박민재는 술에 취한 임유진을 집까지 데려다주었다. 택시 안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던 임유진을 보며 박민재도 미소를 지었다. 집으로 향하던 중 임유진이 갑자기 사라지자 박민재는 어두운 골목을 헤매며 그를 찾았다. 임유진은 박민재의 옷자락을 붙잡고 “싫으면 지금 말해요”라고 말한 뒤 입을 맞추기 위해 다가섰다.

ENA ‘연애박사’ 2회는 전국 시청률 2.4%, 분당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연애박사’는 새로운 꿈과 사랑 앞에 거침없이 직진하는 임유진의 모습이 그려졌고,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