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김다영 부부가 2세를 언급하며 딸이 태어난다면 자신을 1g도 안 닮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7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따르면 배성재는 과거 딸 셋을 낳고 싶었지만, 이제는 나이가 많아 현실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다영은 남편 배성재가 자신을 닮은 딸이 태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성재는 결혼 후 아내 김다영의 건강한 식단 덕분에 7kg이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K-리그 중계 출장을 갈 때 아내가 도시락 두 끼를 싸주는 내조를 자랑했다. 과거 인생 최대 몸무게 100.1kg까지 나갔던 배성재는 야식을 끊고 식단을 조절하며 85kg까지 감량했다고 전했다.
배성재는 김다영과 썸 타던 시절, 김다영의 카드가 분실되는 아찔한 순간을 공개했다. 당시 김다영의 카드에 담긴 정보가 남편의 라디오 메인 작가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했으나, 비싼 샴페인을 뇌물로 사다 바쳐 간신히 비밀을 지켰다고 밝혔다.
배성재는 김다영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계단에서 굴러 인대를 파열했으나, 아픈 줄도 모르고 지하철 역까지 절뚝하며 에스코트한 일화를 소개했다. 김다영은 차 안에서 함께 음악을 듣다가 남편에게 ‘나 이제 너를 멀리해야겠어’라는 말을 들은 후 남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배성재는 당시 김다영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줬지만, 김다영이 집에 가버리자 서운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배성재는 가족을 설득하기 위해 김다영의 인생관, 가치관, 태도, 인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와 나이 차이가 나다 보니 자신보다 먼저 세상을 떠날 가능성이 높지 않겠냐며, ‘제발 오래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https://img1.newsis.com/2026/10/07/NISI20261007_0002257079_web.jpg?rnd=202610070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