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국립국어원,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2026 말모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AI로 우리말 자료를 분석해 순우리말 발굴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주시경 선생과 제자들이 남긴 우리말 사전 원고 '말모이'의 전체 스캔본과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샘의 고유어를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에이닷엑스 케이투'(A.X K2)로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모은 아름다운 순우리말 100선'을 선정하고 책으로 제작해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했다. AI는 '윤슬', '숫눈', '풋낯', '볼우물' 등 일상에서 멀어진 순우리말을 발굴했다.
SK텔레콤은 또한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된 이극로 선생의 육성 녹음 자료와 말모이 원고를 활용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고, 고객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SK텔레콤 공식 SNS에서 지역 사투리와 신조어를 모으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26 말모이' 특별판 도서와 '2026 말모이체' 키캡을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