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일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매출은 20조 원, 영업익은 100조 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43조 6천억 원)의 2배를 넘는 규모이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25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연간 300조 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D램익스체인지 조사에 따르면 9월 PC용 D램 평균 가격은 26달러로, 전월 대비 1달러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 역시 전월보다 0.1달러 상승하며 21개월 연속 상승했다. 자본시장에서는 3분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률이 75%, 메모리 사업부는 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