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현동에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현동 캠핑카 주차장은 현동교 하부 유휴공간을 활용해 43면(3312㎡)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연말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내년 1월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창원시는 최근 레저 문화 확산과 캠핑카 등록 대수 증가로 도심 내 주차난과 주정차 문제가 대두되면서 지난해 7월 의창구와 진해구에 캠핑카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에 마련된 마산합포구 현동 주차장은 세 번째이다.
주차장 이용 자격은 창원시에 주소를 둔 캠핑용 차량 소유자이며, 오는 13일부터 창원시 누리집(일상플러스 통합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이용은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시는 국·공유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일상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캠핑카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