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여행 전문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발표한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서울이 일본 도쿄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대도시' 1위에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2024·20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도쿄는 2위로 내려갔으며, 프놈펜, 상하이, 시드니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어워드는 독자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총 79만8867표가 집계되었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서울이 K팝, K뷰티, K드라마 등 K-컬처와 2000년 넘는 역사,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뷰티와 웰니스, 예술, 미식 등 다양한 경험을 한 도시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서울의 강점으로 꼽았다.
서울시는 종로3가가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에 선정되는 등 해외 매체 평가에서도 잇달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역사와 고유한 멋을 지키면서 새로운 문화와 활력을 더해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