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사들이 예술성, 전문성 실력을 겨루는 '제3회 PTS문화예술대전'이 지난 7일 전국에서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문신사중앙회는 해당 행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문신사법이 제정돼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이 합법화되고, 2027년 10월 법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열려 의미가 있다고 중앙회는 말했다. 대회에선 서화문신, 미용문신, 두피문신 분야 경연이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전문성, 기술적 완성도와 작품성을 평가했다.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 회장은 문신사 스스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전문직업인으로서 더 높은 책임과 기준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문신사중앙회는 문신사법 시행을 앞두고 위생·안전관리 기준, 문신용 기구 및 물품 관리, 교육 및 국가시험, 기존 종사자의 제도권 진입 등 현장의 주요 과제에 대해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내년 10월을 전후해 서울에서 세계 규모의 타투대회 'PTS in SEOUL' 개최도 추진한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 정부·국회 인사들이 행사 현장을 찾았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문신산업의 제도권 안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문신사법 시행 앞두고 전국 문신인 1000명 경진대회 열려
전국 문신 종사자 1000여명이 '제3회 PTS문화예술대전'에 참가해 기술과 작품을 겨루었다. 문신사법 시행을 앞두고 문신산업의 제도권 진입과 전문성 강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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