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다 에커트 사우샘프턴 감독은 상대 팀 훈련을 관찰하도록 지시하거나 이를 승인한 혐의를 받아 6주간의 자격정지와 2만 8천 파운드(약 5천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에커트 감독이 2025년 12월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올해 4월 입스위치 타운, 5월 미들즈브러와 경기를 앞두고 해당 팀의 훈련을 관찰하도록 지시하거나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FA는 에커트 감독이 해당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고 전했다. 사우샘프턴은 지난 5월 미들즈브러와의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을 앞두고 전력 분석 직원이 상대 팀 훈련장 인근 고지대에서 비공개 훈련을 촬영하다 적발되었으며, 이에 따라 잉글랜드풋볼리그(EFL)로부터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 취소와 2026-2027시즌 승점 4점 삭감의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