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한글날을 맞아 베트남 하노이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탕롱황성'에 한국어·베트남어 이중언어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했다. 뉴스1과 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번 안내서는 서울시와 하노이의 친선결연 3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되었으며, 탕롱황성은 11세기 리 왕조 시절 건립된 하노이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이다. 안내서에는 주요 유적 9곳과 대표 전시 유물 9종에 대한 설명과 관람 동선이 담겼으며, 서울의 디자인 자산인 '단청빨간색', '서울남산체', '서울알림체'가 적용되었다. 한국일보는 안내서가 몽골, 라오스에 이어 세 번째 협력도시로 하노이를 선정하여 제작되었으며, 한국어와 베트남어의 대등성을 고려하여 시각적인 균형을 맞췄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