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2026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서 승리했다. 8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ALDS 3차전에서 탬파베이는 4-3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으로 ALDS를 마무리했다.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진출했다.
양키스는 3회말 벤 라이스의 우전 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으나, 4회초 라이언 빌라데의 솔로 홈런으로 탬파베이가 다시 앞서갔다. 6회초 빅토르 메사 주니어의 투런 홈런으로 4-2를 만들었지만, 6회말 볼피의 타구가 관중의 수비 방해로 인정되는 2루타로 점수가 4-3으로 추해졌다. 탬파베이는 7회부터 9회까지 한 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양키스는 선발 투수 맥스 프리드가 5 2/3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탬파베이는 선발 닉 마르티네스가 3 2/3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조기 강판되었으나, 불펜진이 나머지 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