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의 레전드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5년 만에 한국을 찾아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8일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로맥은 문학야구장에서 팬들을 만나 감동적인 홈커밍데이를 보냈다.

로맥은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으로, ‘로맥아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구단은 로맥과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시구와 시타 행사를 마련했고, 두 아들 내쉬와 피어스가 시구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경기장에는 팬들이 준비한 ‘홈커밍데이’ 이벤트가 깜짝으로 진행되었다. 로맥은 팬들의 환영에 감격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아내 크리스틴 역시 함께 눈물을 글썽였다. 로맥은 팬들이 자신을 잊었을까 걱정했던 마음을 털어놓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외국인 선수 최초로 KBO 구단에서 은퇴식을 치른 니퍼트는 마지막 순간을 떠올리며 감회를 새겼고, 김준현과 딘딘은 로맥을 응원하며 분위기를 더했다. 제이미 로맥 가족의 마지막 여정은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