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 6명이 중고차 구매를 빌미로 키르기스스탄 국적 중고차 수출업자를 불러내 1200만원을 빼앗아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 등 카자흐스탄 국적 남성 3명을 구속하고, 같은 국적 20대 남성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40대 남성 2명은 출국 정지 조치하고 추적 중이다. A씨 등은 지난달 30일 밤 11시 45분께 메신저 앱으로 B씨를 불러내 차량 구매를 제안하고 현금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A씨 등과 지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결과, 지난 1일 3명을 먼저 검거하고 지난 6일 A씨를 추가로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