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준엽이 세상을 떠난 아내 故 서희원의 생일을 맞아 묘소를 찾아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구준엽은 지난 6일 서희원의 생일을 맞아 대만에 위치한 아내의 묘소를 방문했다. 오전 9시께 도착한 구준엽은 분홍색 꽃으로 주변을 꾸미고 태블릿PC로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바라보다 눈물을 흘렸다. 이후 처제 서희제, 장모 등 가족과 지인들이 케이크와 샴페인을 준비하며 고인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지인들이 자리를 떠난 뒤에도 구준엽은 홀로 남아 주변을 정리하며 곁을 지켰다.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구준엽은 서희원을 향한 마음을 “Just still love her”라고 답하며,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지금도 아내의 꿈을 꾸느냐?”는 질문에 “Sure”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1998년 처음 만나 교제했으나 장거리 연애와 소속사의 반대 등으로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20여 년의 세월이 흐른 뒤 재회해 2022년 결혼했으나, 서희원은 지난해 2월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폐렴과 패혈증으로 향년 48세에 세상을 떠났다.
구준엽, 故 서희원 생일 묘소 방문…한국 귀국 계획은 '없다'
가수 구준엽이 故 서희원의 생일을 맞아 묘소를 찾아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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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준엽, 서희제.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06/NISI20261006_0002256851_web.jpg?rnd=2026100618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