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이 KLPGA 투어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첫날 공동 3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일 경남 양산시 에이스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김민솔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5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서교림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점을 얻는 데 그쳐 공동 89위에 머물렀다.
공동 선두는 최예본과 한아름으로, 두 선수는 버디 8개와 8개로 각각 16점을 기록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부여한다.
김민솔은 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순조롭게 출발했고, 8번 홀에서 보기를 했지만 9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후반에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추가했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김민솔은 동갑내기 라이벌 서교림에 완승을 거두며 공격 골프 최강자 대회에서 첫날을 마쳤다.
뉴스1에 따르면, 김민솔은 시즌 4승을 올린 서교림과 같은 조에서 경기했지만, 서교림은 이번 대회 전까지 버디 280개를 잡아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편, SBS는 김민솔이 2년 연속 우승을 위한 발판을 놓았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