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식 경북 성주군수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46표 차로 당선된 후, 가족과 지인 등 9명을 자신의 소유 단독 주택으로 허위 이전하게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근 전화식 군수를 공직선거법 및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고발 내용에 따르면, 선거를 앞두고 해당 주택으로 주소를 옮긴 사람은 60대 6명, 30대 2명, 40대 1명으로, 여성 5명과 남성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화식 군수는 1982년 해당 주택을 상속받았다.
경찰은 이들의 실제 거주 여부와 주소 이전 경위, 선거와의 관련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화식 군수는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국민의힘 정영길 후보를 46표 차로 당선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