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산시와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께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이번 정전으로 해당 단지 1800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아파트 측은 한국전력의 지원을 받아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정전 발생 약 4~5시간 뒤인 오후 9시 50분께 전력 공급을 정상화했다. 정전 원인에 대해 한국전력 등은 전신주 화재 등 아파트 내부 설비 문제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