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홈 최종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3-1로 꺾고 승리했다.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SSG는 선발투수 이로운이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최지훈이 3안타, 한유섬이 홈런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선발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가 3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타선 침묵 속에 패배했다. SSG는 2연승을 거두며 65승 5무 73패로 6위를 유지했고, 삼성은 2연패에 빠져 83승 3무 56패로 2위를 기록했다.

SSG는 1회말 1사 후 최지훈의 2루타와 전의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4회말에는 한유섬이 솔로 홈런을 터뜨려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6회말에는 최지훈의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삼성은 7회초 이재현의 적시타로 3-1로 추격했지만, SSG 불펜진이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지켰다. SSG 선발 이로운은 시즌 8승(4패)를 거뒀고, 조병현은 시즌 24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미야모리 사토시는 3이닝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크리스 페덱은 3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복귀전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