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스기모토 코우키(26)가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육성 선수 3순위로 지명받았다. 스기모토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73경기에 등판, 1승 2패 25홀드 평균자책점 5.90을 기록하며 홀드왕에 올랐다.

스기모토는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첫 번째 KBO리그 선수이다. 앞서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오카모토 신야가 2011년 일본으로 복귀한 바 있다. 스기모토는 KT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소프트뱅크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했던 일본의 좌완 투수 히구치 신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