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철회와 관련해 서울시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책임을 돌리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JYP는 신사옥 건립을 추진하며 SH공사 등에 책임을 돌리는 입장을 밝혔으나, 서울시는 JYP 측이 사옥 건립 철회의 모든 원인이 SH공사에 있는 것처럼 입장문을 낸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SH공사는 신사옥 전면부 개방 요구를 수용하는 조정안을 제시하며 협의를 이어갔다. SH공사는 신사옥 부지 앞 토지용도 변경 가능성은 분양 공고에 명시되었으며, 공원 변경은 학교시설 설치비 확보를 위한 적법한 절차였다고 설명했다. JYP는 지난 6일 SH공사에 협의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나, 8일 신사옥 건립 철회를 발표했다.
SH공사는 JYP 측에 협의를 통해 조정안을 마련하자는 입장을 전달했으나, JYP는 신사옥 건립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고 철회를 결정했다. 서울시는 JYP 측에 명확한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