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뒤를 이어 토트넘 홋스퍼의 등번호 7번을 물려받은 사비 시몬스가 십자인대 부상 회복과 함께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 막바지 부상을 당한 시몬스는 현재 재활과 함께 세계적인 명문 하버드 대학교의 경영대학원 과정에 합격해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
시몬스는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을 통해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 재활하는 동안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크로스오버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합격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운동 선수들이 HBS MBA 학생들과 함께 비즈니스에 대해 배우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시몬스는 축구의 비즈니스적인 측면을 더 잘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배우고, 개인적으로도 계속 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몬스는 미국에서 재활하며 보스턴을 방문해 하버드 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고 학업을 결심했다. 그는 경기장 복귀가 최우선 목표이지만, 재활 기간 동안 축구 외적인 분야에서도 배우고 스스로에게 투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몬스는 지난 4월 울버햄프턴과의 경기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복귀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