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교사 3천여 명을 긴급 투입하고 기존 교사의 초과 근무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AFP통신과 연합뉴스TV는 정부가 교사가 부족한 고등학교 114곳에 대체 교사를 보내겠다고 보도했다.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총리는 결원 교사 대체, 학교 시설 개선, 학교 일정 조정, 파르쿠르쉬프 개선, 학생 의견 표출의 장 마련 등 학생 시위대 요구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정부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며 오는 13일 또다시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다. 시위와 관련해 프랑스 정부는 지금까지 6,877명을 체포했으며, 이 가운데 86%가 18세 미만 미성년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