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랜치 장관은 현지시간 16일 NBC방송 '미트 더 프레스'에 출연해 백악관으로부터 독립성을 유지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런 약속은 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법무장관도 그런 약속을 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그는 법무장관의 임무 수행과 사건 수사는 백악관으로부터의 독립적 행동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특정 인물을 기소하라고 지시하거나 불법적·비윤리적인 요구를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블랜치 장관은 필요할 경우 대통령에게 반대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임자인 팸 본디 전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 기소 지시와 관련해 해임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토드 블랜치 미 법무장관, 백악관으로부터의 독립성 약속 거부
토드 블랜치 미국 법무장관이 백악관으로부터 독립적으로 행동하겠다는 약속을 거부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특정 인물에 대한 기소 지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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