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1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44호 홈런을 기록했다. 2-2로 동점 상황에서 3회말 1사 1루, SSG 선발 투수 최민준의 초구 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도영은 홈런 2위 샘 힐리어드(KT 위즈, 42개)와 2개 차로 격차를 벌리며 홈런왕 등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개인 통산 99호 홈런을 기록, 100홈런 달성도 눈앞에 뒀다.
KIA는 4회초 현재 SSG에 4-2로 앞서고 있다. SSG는 박성한이 3회초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균점을 만들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8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6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김도영이 솔로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 들어서며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6.09.08.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21429286_web.jpg?rnd=20260908204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