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가 바이에른 뮌헨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10일(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맞대결에서다. 설영우는 아우크스부르크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까지 뛰었다.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랐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경기 시작 8초 만에 로빈 펠하우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펠하우어는 킥오프 직후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었다. 이는 분데스리가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6분 루이스 디아스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9분 로드리고 리베이로의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35분 너새니얼 브라운의 득점으로 승점 1점을 확보했다.

이재성은 후반 25분 마인츠에서 교체로 출전했지만 레버쿠젠에 3-4로 패배했다. 정우영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33분까지 뛰었지만 우니온 베를린은 엘버스베르크에 1-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