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실업축구 WK리그의 수원FC 위민과 세종 스포츠토토가 2026 W코리아컵 초대 챔피언을 놓고 11월 21일 결승전을 치른다. 수원FC 위민은 11일 서울시청과의 준결승에서 5-0으로 승리했고, 스포츠토토는 같은 날 인천 현대제철을 2-1로 꺾었다.

수원FC 위민에선 국가대표 풀백 윤수정이 멀티골을 넣었고, 한국 여자 축구 전설 지소연은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스포츠토토는 전반 6분 상대 자책골과 전반 28분 김미연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W코리아컵은 한국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신설한 대회로, WK리그 8개 팀과 대학부 7개 팀 등 총 15개 팀이 참가했다. 우승팀은 초대 챔피언 타이틀과 함께 3천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