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세인이 과거 소속사 대표로부터 교제를 강요받고 출연료와 생활비를 가로채는 등 부당한 대우를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일상 속으로'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세인은 5살 때 연기를 시작했으며, 10년 전까지 브라운관에서 활동했다고 말했다. 그는 단역으로 활동하던 중 소속사 대표에게 출연료를 날치당하고, 교제를 강요받았다고 폭로했다. 김세인은 당시 상황을 故 장자연 씨 사건과 비슷하다고 언급하며, 소속사 대표가 술을 먹이고 촬영을 강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계약 기간을 이유로 다른 소속사로 옮기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故 장자연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다가 성 상납을 강요받았다는 내용의 문건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