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공식 입단식에 참석했다. 앞서 지난 9일 서울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입단 행사를 치른 바 있으나, 스페인 현지에서 다시 한번 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등번호 7번을 배정받았다. 이강인은 입단 소감으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야망을 드러내며, 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코케의 연락이 이적 결심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팀 적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페인 현지 언론은 이강인이 라리가 무대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가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20일 말라가와의 라리가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