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tvN 새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역을 맡아 악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100일의 거짓말’에서 진선규는 양아들조차 믿지 않는 경계심, 타인의 절박함을 이용하는 비열함, 명령에도 흔들리지 않는 잔혹함을 표현하며 악역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모습과,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한 태연함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김유정은 박진영과 아찔하게 설레는 순간을 연출했다. 이가경은 총알을 팔러 간 전당포에서 사토 히데오와 재회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방송에서는 유소란의 과거 또한 드러났다. 남편 금석중이 만세운동 주동자로 검거되었고, 딸 금서희와 마을 주민들이 집단 학살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비극을 지휘한 인물은 사토 신이치였으며, 유소란은 복수를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