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기관 운영비 절감과 자체수입 확대를 위한 전사적 재정혁신에 나섰다. 12일 '재정위기 대응 혁신 TF' 착수회의를 열고 운영비 절감, 외부재원 확보, 사업 운영 효율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TF는 경영기획처장을 팀장으로 각 사업본부장과 주요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경과원은 TF를 통해 기관운영비 절감, 건물·시설 운영 효율화, 공통행정비용 절감, 외부재원 확보, 보유 자산 활용 수익사업 발굴, 디지털·인공지능 전환 고도화, 지원사업 절차 개선, 세입 증대·세출 절감 등 8개 분야에서 혁신 과제를 발굴한다. 특히, 공고·홍보·행사를 연계하고 연구개발부터 사업화·투자·수출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을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경과원은 이번 재정혁신을 일률적인 예산 삭감보다는 중복 사업과 행정절차를 줄이고 기존 자원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TF는 비용 절감을 넘어 일하는 방식과 사업구조, 수입구조까지 재정비하는 재정 체질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경과원은 밝혔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기업지원 핵심 기능은 지키고 불필요한 비용은 과감히 줄여 경기도 재정혁신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Newsis는 경과원이 '핵심기능 보호', '업무부담 관리', '근거 중심의 성과관리'를 3대 운영원칙으로 정하고 비효율적인 지출과 행정절차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수원=뉴시스] 재정위기 대응 혁신 TF 착수 회의 모습. (사진=경과원 제공) 2026.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12/NISI20261012_0002260661_web.jpg?rnd=20261012105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