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수가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박해수는 드라마 '허수아비'와 '자백의 대가'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안재욱에게 트로피를 건네받았다.
작품상은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 돌아갔다. 연기 부문에서는 이희준과 장영남이 최우수연기상을, 진선규와 곽선영이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예수정은 공로상을 받았다. 조복래는 빌런상을, 장률, 조한결, 서수민, 전소영은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종태, 무진성, 박보경, 최지수는 신스틸러상을 받았다.
이집트 출신 배우 야스민 알라딘은 KDF상을 수상했으며, 변우석은 글로벌스타상과 핫스타상, 라이징스타상까지 3관왕에 오르며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아이유는 핫스타상과 BEST COUPLE상을 수상했다. BEST OST상은 장민호가 차지했으며, 류승수, 박유나, 하도권이 MC를 맡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가수 김형중은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손성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장은 K-드라마가 세계와 더욱 폭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오는 18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