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갈라타사라이, 유벤투스, AC 밀란 등으로부터 페르난드스 영입에 관한 관심을 받고 있으나, 다음 달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어떠한 제안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갈라타사라이는 최대 5천만 유로(약 820억 원) 규모의 이적료를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맨유 고위 관계자들은 이를 '시간 낭비'라고 일축하며 페르난드스를 판매 불가 자원으로 분류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의 제안 당시 선수에게 결정권을 맡겼던 것과 대비되는 대응이다. 페르난드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일 시즌 역대 최다인 2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현재 페르난드스와 맨유의 계약은 1년 남았으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양측이 아직 장기 재계약에 합의한 것은 아니지만, 선수 본인도 잔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페르난드스는 다음 주 발표 예정인 2025-2026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