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남구 태화강 그라스정원이 '2026년 생활정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실외정원 종합 분야 대상에 선정되었고, 중구 가온마실길은 실외정원 관리·활용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태화강 그라스정원은 2022년부터 번영교와 명촌교 사이 둔치에 조성된 자연주의 정원이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362개 생활정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태화강 그라스정원은 실외정원(종합) 부문에서 전북 부안군 줄포 주을래정원과 함께 선정되었고, 중구 가온마실길은 실외정원(관리·활용) 부문에서 김해국제공항과 함께 선정되었다. 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울산의 정원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