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과 경제·문화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대표단과 만나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와 김홍도미술관·한국예술관광센터 간 작품 상호 전시를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의에서 양측은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 환경과 산업 기반을 소개했다. 또한, 안산의 김홍도미술관과 파리 동부행정구역에 2028년 1월 개관 예정인 한국예술관광센터 간 작품 상호 전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이민근 안산시장이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을 방문하여 우호협력도시 관계 합의서를 체결한 데 따른 후속 논의이다. 안산시는 앞으로 투자 환경 홍보와 기업 교류를 강화하고, 문화 분야에서는 작품 전시 등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과의 교류가 경제와 문화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