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사 최근 선거법 위반 혐의 경찰 조사를 두고 경남도는 조사 시간만으로 혐의의 중대성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반박했다. 유해남 경남도 대변인은 12일 도청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혐의 내용과 증거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지난 7일 경찰에 출석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김경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측이 제기한 딥페이크 영상 제작·유포 및 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 관련 고발 사건을 병합해 수사해 왔다. 진보당 경남도당은 박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며 도민의 공정한 투표권을 훼손한 중대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경남도당은 도의 해명이 수사기관에 대한 압박으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이달 중 관련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
박 지사 경찰 조사 놓고 경남도·정치권 공방…진보당은 사퇴 촉구
박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경찰 조사를 두고 경남도와 지역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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