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온두라스에 50만 달러(6억 6600만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현지 국제기구를 통해 이루어진다. 지난 5월부터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온두라스 103개 지역에서 약 62만 명이 식량 위기에 처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지난달 22일 긴급 인도적 지원 요청에 따르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영양실조가 발생하고 생계 유지를 위해 자산을 처분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