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연구소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사망자가 발생해 페스트 감염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국내 유입 및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질병청은 러시아에서 사망자 외 접촉자에게서는 증상이 발현되지 않았고, 병원체 검출 보고도 없으며, 접촉자 또한 현재 격리 중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러시아 현지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방침이다.
SBS는 러시아 보건 당국이 시필로바의 유해 검사에서 위험 병원체가 검출되지 않았고, 페스트균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반면, 연합뉴스TV는 질병청이 오늘(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신속위험평가를 통해 발생 가능성을 '매우 낮음'으로, 영향력 또한 '낮음'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