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챔피언스리그 2차전을 앞두고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아틀레티코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맨유와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을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1차전 리버풀 원정에서 1-2로 패했고, 맨유는 사바하를 4-0으로 꺾었다.
스페인 ‘아스’는 이강인이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A매치 휴식기 후 지난 10일 알라베스 원정에서 교체 투입되어 키패스 3회, 크로스 성공 2회, 패스 성공률 85% 등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리그 원정 경기에서 출전 시간을 조절한 만큼 맨유와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인은 지난 10일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사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슈팅하는 모습이다. 아틀레티코는 리그 페이즈 1차전을 패했기 때문에 홈에서 펼쳐지는 맨유전이 중요하다. 이강인을 비롯한 주축 자원들이 모두 기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인은 9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9경기(리그 8경기·UCL 1경기)에 모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강인은 ATM 데뷔 결승 골을 터트렸고, ATM은 2-0으로 승리했다. 2026.08.20.](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21404596_web.jpg?rnd=20260820124705)